지난 2022년 음주운전으로 변압기를 들이 받아 신사동 일대를 3시간 넘게 정전 상태로 만들었던 배우 김새론이 새로운 작품으로 복귀한다.
지난 4월 재판에서 벌금 2000만원을 선고 받은 김새론은 당시 혈중알콜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이었으며, 이로 인해 당시 촬영한 넷플릭스 드라마 ‘사냥개들’에서 하차할 뻔 했다.
그러나 해당 드라마는 김새론의 역할을 완전히 삭제할 수 없었고, 결국 김새론은 편집 없이 드라마에 출연했다.
이런 와중 김새론의 복귀 소식이 들려왔다.
10일 프로듀서 이아이브라더스(EI brothers) 측에 따르면 김새론은 이아이브라더스 신곡 ‘비터 스위트(Bitter sweet)’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노래는 오는 18일 공개 예정이다.
김새론이 자숙 1년 만에 배우로서 활동에 복귀하는 것을 두고 누리꾼 사이에는 옹호 의견과 비난 의견으로 갈라지는 분위기다.
특히 김새론이 자숙 기간 동안 음주 생일 파티, 가짜 알바 논란, 홀덤펍 논란 등을 일으킨 점이 복귀 소식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보인다.
김필환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KBS 뉴스, 김새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