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된 게시물이 온라인상에
빠르게 확산돼 논란이 예고됐다.
최근 야구관련 커뮤니티에는
자신이 장성우의 여자친구였음을
주장하는 한 여성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은 여성이 자신의 SNS 계정에
올린 것으로 장성우와 관련된
내용들이 적나라하게 담겨 있다.
글에 따르면, 여성은 장성우와
결혼 전제로 약 5개월가량 만났으나
알고 보니 그에게 다른 여자가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평소 장성우는 거친 언행은 물론 동료와
감독을 흉을 보거나 팬들에 대한 인신공격까지 서슴지 않았다고.
특히 야구 방송과 관련된 리포터와
치어리더들에 관한 성적인 내용까지 적혀 있어
논란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글에 대한 진위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황.
이에 대해 KT측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야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장성우는 지난 2008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해 올 시즌 도중 KT로 이적,
133경기에서 491타석에 나서 타율 0.284, 123안타,
13홈런, 77타점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온라인 이슈팀 에디터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