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동생 이수현이 본인의 살을 못 빼는 이유에 대해 직접 언급한 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트위터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이수현이 진행한 개인 라이브 방송 장면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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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사랑스러운 수현양이 살을 못 빼는 이유? pic.twitter.com/68ZSvYORaq— 후리덤? (@hureedom_) August 22, 2023
영상 속 이수현은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질하더니 “나한테 자꾸자꾸 귀엽다고 하고 자꾸자꾸 사랑스럽다고 하니까 내가 살을 못 빼는 거야”라고 외쳤다.
이어 “나를 귀염라이팅 했어”라고 팬들을 향해 말했다.
해당 발언을 본 팬들은 “귀엽긴 하다” “건강하기만 하면 상관 없다” “노래만 잘하면 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수현이 과거와 달라진 비주얼을 보여준 것은 지난 7월 넷플릭스 예능 ‘열아홉 스물'(19/20) 제작발표부터다.
일부 팬들은 부쩍 달라진 이수현을 보고 건강을 걱정하기도 했다.
그 이유는 이수현이 과거 폭식증을 앓은 적 있다고 개인방송에서 고백했기 때문이다.
이수현은 “배고프지 않아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무조건 뭔가를 먹어야 되는 습관이 생겼다 저의 의지가 아니라 정신 차려보면 배 터지게 뭔가를 먹고 있던 제 모습을 보고 나서 ‘이게 폭식증이구나’라는 것을 알게 됐다”라고 말한 적 있다.
이수현의 말에 의하면 해당 폭식증은 지금 거의 고친 상태라고 한다.
한편, 악뮤는 지난 21일 4번째 싱글 앨범 ‘러브 리(Love Lee)’로 활동 중이다.
김필환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스브스케이팝 ZOOM, 딩고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