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공개된 넷플릭스 실사 드라마 원피스가 우려 속 반전 호평을 받은 가운데, 등장인물 중 특히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준 나미역 배우 ‘에밀리 러드’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외에 주인공인 몽키 D. 루피역은 ‘이냐키 고도이’가 맡았고 롤로노아 조로는 일본의 유명배우 ‘아라타 마켄유’가 요리사인 상디는 ‘태즈 스카일러’, 우솝은 ‘제이콥 로메로 깁슨’이 맡았다.
‘원피스’는 일본 사상 최고 판매 부수를 기록한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악마의 열매를 먹고 특별한 능력을 갖추게 된 주인공 몽키 D. 루피가 전설의 보물 ‘원피스’를 찾아 바다를 누비는 모험담을 그린다. 이 과정에서 저마다 뛰어난 재능을 지닌 조로, 나미, 우솝, 상디 등과 ‘밀짚모자 해적단’을 결성해 떠나는 여정을 시작한다는 내용이다.
공개 전 제작비가 1억 4400만 달러에 달하며 회당 1800만 달러 이상을 자랑한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이는 넷플릭스에서 제작된 시리즈 중 가장 많은 예산이다. 또한 원작 작가 오다 에이치로가 총괄 프로듀서로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기대를 모았다.
그 중 나미역을 맡은 에밀러 러드에 대한 팬들의 찬사는 끊이지 않고 있다. 좋은 연기와 별개로 다소 어색한 싱크로율을 보여주던 타 배우들과는 달리 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 커뮤니티 이용자는 나미로 분한 에밀리 러드를 캡쳐하며 탄탄한 허벅지가 굉장히 매력적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만화에서 나미는 가슴이 굉장히 부각되는 모습이지만 에밀리 러드의 가슴보다 허벅지가 더 눈길을 끈 것이다.
누리꾼들은 “해적하려면 저 정도는 되야지”, “나미는 블랙워싱 안 되서 다행이다”, “이번 원피스 보는 이유.. 나미가 예쁨”, “진짜 폭망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재밌어서 너무 놀랐다”, “썩은 홍어인 줄 알았는데 먹어보니 삼겹살인 케이스” 등등 많은 댓글을 달았다.
본명: 에밀리 러드
출생: 1993년 2월 24일 (30세)
직업: 배우
활동 기간: 2018년 ~ 현재
영화
피어 스트리트 파트 2: 1978 (2021) – 신디 버먼 역
피어 스트리트 파트 3: 1666 (2021) – 에비게일 / 신디 버먼 역
텔레비전
다이너스티 (2017) – 헤이디 역
헌터스 (2022)
원피스 (2023) – 나미 역
박지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넷플릭스 원피스, 에밀리 러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