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논란의 출연자 16기 영숙, 명품 가방 신발 짝퉁이라는 의혹 또 제기됐다 (+인스타 사진)

2023년 9월 5일 김필환 에디터

나는 솔로 16기 영숙 쇼핑몰 명품 브랜드 상품 짝퉁 의혹 제기

연애 예능 ‘나는 솔로’에 출연 중인 16기 영숙이 명품 짝퉁 논란에 휩싸였다.

영숙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는데, 그 직전에 쇼핑몰 운영 중인 영숙이 가짜 명품을 착용 및 판매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영숙은 자신의 쇼핑몰에서 직접 모델을 하고 있는데, 사진을 보면 여러 개의 명품 브랜드 가방과 액세서리를 착용한 것을 볼 수 있다.

직접 운영하는 쇼핑몰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나는 솔로 16기 영숙

문제는 해당 제품이 진품이 아니라 짝퉁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는 부분이다.

실제로 영숙은 과거 한 누리꾼이 댓글로 “다른 걸 떠나서 피드에 올린 가방 대놓고 짝퉁 티 나요”라고 말하자 거기에 “맞아요. 그거 동대문 제품이에요. 명품은 믹스 매치”라는 답글을 남긴 사실도 파악된 상황이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영숙의 쇼핑몰에서 판매중인 상품들 역시 짝퉁이라고 주장했다.

나는 솔로 16기 영숙 쇼핑몰, 명품 브랜드와 동일한 상품 판매 중

영숙 쇼핑몰에는 각종 명품 브랜드 제품과 동일한 디자인에 같은 브랜드 명으로 판매되는 상품들이 있었다.

만약 이 상품들이 가품이라면 영숙은 상표법 108조 1항, 타인의 상표를 위조하거나 모조할 목적으로 판매하는 간접 침해 행위를 하고 있다는 말이다.

현재 영숙은 댓글을 삭제하고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영숙 현재 댓글 삭제하고 계정 비공개 전환… “아이를 공격하는 글 멈춰달라”

해당 논란 이외에도 영숙은 ‘나는 솔로’에서의 태도 때문에 이미 논란의 대상이 되어있는 상태다.

누리꾼들의 날선 지적이 이어지자 영숙은 “날 보고 많이 불편하셨으리라 잘 알고 인지하고 있다 조금이나마 너그러운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 쇼핑몰 게시판, CS톡, CS전화로 밤이나 새벽 관계없이 쌍욕과 아이를 공격하는 글들은 이제 그만 멈춰주시길 당부한다”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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