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출신 미스틱 전 와이프, 유혜디 성폭행 임신 사건 관련 놀라운 게시물을 남겼다

2023년 9월 8일   박지석 에디터

유카 미스틱 옹호 인스타 게시물 업로드에 누리꾼 시끌

유혜디 미스틱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미스틱(본명: 진성준 28세)이 유혜디(본명: 송아리 31세)를 임신시켰다는 폭로가 나오는 와중 미스틱의 전부인 유카(본명: 김규미 25세)의 미스티 옹호 인스타 게시물이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인기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는 ‘미스틱 전 아내 추가 인스타스토리..jpg’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인기를 끌었다. 해당 게시물은 미스틱과 유혜디 사이 사건이 발생한 이후 히카리가 작성한 게시물을 캡쳐한 것이다.

유카, 미스틱 루머에 불쾌… “나쁜 사람 아니야”

유카 인스타

해당 게시물에서 유카는 “저는 이번일에 전혀 관련이 없으며, 상관없는 일에 불쾌한 이야기들을 듣고 올립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후 “저는 아이를 가져 담배를 피 않았습니다. 그리고 처음 이혼소송을 진행 했던 것은 맞으나 아이가 앞으로 살아갈 환경, 경제적인 부분을 고려했을 때, 아빠랑 사는게 맞다고 생각되어 서로 협의를 하여 협의이혼을 마쳤습니다”고 루머를 해명했다.

또한 유카는 “한 사람을 바닥으로 끌어내리기 위해 없는 내용이나 과장된 이야기를 하는게 너무 불편합니다”라며 “평소 전 배우자가 좀 부족해 보이는 행동을 하고 생각없이 말하는 편이지만, 저렇게 악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은 저는 압니다.”라고 미스틱을 옹호했다.

마지막으로 “’단 한번도 아이를 괜히 낳았다’, ‘아이가 태아난게 인생에 오점이다’, ‘다시 돌아가면 뭐 지울거다’라는 말을 한 적이 없습니다. 누구보다 아이를 사랑하고, 아이에게 잘 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 분(유혜디)이 쓴 내용에 나중 아이가 상처를 받을까 걱정이 됩니다. 허위적인 얘기나 아이 얘기는 하지말아 주셨으면 합니다”라며 확인되지 않은 루머를 그만 퍼트릴 것을 부탁했다.

누리꾼들 현재 해당 게시물에 갑론을박 반응

유카

현재 해당 게시물에 누리꾼들은 “애는 미스틱 망하면 돈 못받으니까 이러는거지ㅋㅋㅋㅋ 애도 지가 키워야 할 수도 있고”, “아니 쉴드는 갑자기 왜 쳐”, “그래도 조강지처가 의리지키네”, “애 아빠니까 쉴드 치는거지 이해를 못하네” 등등 다양한 댓글을 다는 중이다.

미스틱 유카

박지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카 인스타그램, 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