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벗다가 팬티 내려가서..” 사람들 앞에서 사고 여러번 터졌다고 고백한 유명 여가수

2023년 9월 15일   김주영 에디터

가수 나비 심리스 팬티에 ‘옷 벗다가 같이 내려간다’ 폭탄 발언 남겨 화제

육감적인 몸매로 유명한 가수 나비가 스타일리스트 앞에서 알몸을 여러차례 노출했다고 폭탄 발언을 남겨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나비는 지난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나비 때문에 고생이 많은 스타일리스트”라는 글과 함께 웹 예능 ‘탐욕의 장바구니’ 영상 일부를 올렸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에는 ‘탐욕의 장바구니 10회 에피소드로 ‘남사친 여사친이랑 어디까지 가능? 만나자마자 속옷 쇼핑하는 찐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된 바 있다.

나비는 공개한 영상에서 뮤지컬 배우인 김호영과 함께 속옷 가게를 방문했다. 영상에서 나비는 심리스 팬티를 고르면서 “너무 편하고 좋은데 이 팬티의 단점이 있다”라고 말했다. 나비는 “나는 스타일리스트와 같이 옷 피팅(입어보기)을 한다. 옷을 벗다가 팬티까지 같이 내려간다. 내가 그래서 많이 보여줬다. 우리 스타일리스트야 미안하다”라고 경험담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울러 나비는 브래지어를 고르면서 “A컵은 집어 치워야한다. 약간 부족하지 않냐. 더 큰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75C도 너무 작다. D컵 이상은 되어야 할 것 같다. 좀 부족한 것 같지 않냐”고 덧붙였다. 이에 민망함을 느낀 김호영은 “부족한 걸 왜 우리에게 물어보냐. 그리고 왜 자꾸 무리하냐. 지금 카메라가 돌고 있다고 그러는 거냐. 속옷은 오버핏으로 입는 것이 아니다”며 신체 사이즈를 의심했다.

그러자 나비는 “모르냐 난 가요계에 (글래머로) 소문났다”고 밝혔다. “내가 맥심 완판녀인 거 모르냐”고 말하며 신체 사이즈 측정을 요구했다. ‘D’ 사이즈가 나오자 흡족한 미소를 지으며 나비는 “대중의 평가를 받고 싶었다. 나 아직 죽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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