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노영국이 세상을 떠났다. 18일 OSEN의 취재에 따르면 중견배우 노영국이 오늘 사망했다. 노영국은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연출 김형일, 극본 조정선, 제작 아크미디어)에 강진범 역으로 출연 중이기에 더욱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하는 중이다.
1948년생인 노영국은 1967년 연극배우로 연기에 첫 발을 내딛었고 1975년 MBC 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연기자로서 커리어를 쌓았다. ‘수사반장’ ‘빛과 그림자’ 고교생 일기’ ‘태추나무 사랑걸렸네’ ‘여명의 눈동자’ ‘제4공화국’ ‘대왕 세종’ ‘태종 이방원’ 작품 등으로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지난 주말 처음 방송된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는 강진범 역을 맡아 출연하고 있었다. 이 드라마에서 장남임에도 불구하고 그룹 승계 싸움에서 밀려났으나 결국은 회장 자리에 오르는 캐릭터를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
갑작스러운 노영국의 사망 소식에 현재 ‘효심이네 각자도생’ 측은 그를 추모하는 한편 강진범 역을 연기할 배우를 찾는 등 상황을 타계할 방법을 강구 중이다.
현재 노영국의 사망 원인에 대하서는 밝혀진 바가 없다.
본명: 노길영
출생: 1948년 12월 23일 전라북도 정읍시
사망: 2023년 8월 19일 (향년: 74세)
데뷔: 1975년 MBC 7기 공채 탤런트
박지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나무위키, KBS 2TV,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