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노무현 대통령의 연설문 모음>
1966년 부산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제대후 1973년 초등학교 동창 권양숙과 결혼하고,
이때부터 막노동을 하며,독학으로 1975년 사법시험에 유일한 고졸출신으로 합격한다.
판사로 임용되나 7개월만에 사퇴하고 변호사사무실을 개업한다.
부산에서 세무전문변호사로 여유로운 생활을 하던중 인권변호사 김광일의 권유로 부람사건,미문화원방화사건에 참여하며 인권변호사의 길에 들어선다.
이후 시민운동과 노동문제에 관여하며 87년 6월민주항쟁에 앞장선다.
이후 김영삼과의 인연으로 88년 부산동구에서 13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고,
88년 5공청문회에서 전 국민적 괸심을 받으며, 대중정치인으로 떠오른다. 90년 김영삼,노태우,김종필 3당합당을 야합이라 반발하고 뛰쳐나가 민주당을 창당한다.
이후 부산시장 선거, 서울 종로구 15대 총선, 특히 2000년 당선 가능성이 높은 자기 지역구 종로구를 버리고 부산 북,강서에 출마 낙선하는등 지역주의 타파에 노력하며, 선거에서는 낙선하나 “바보”라는 별명을 얻고, “노사모”라는 큰 자산을 얻는다.
2003년 당내 경선과 정몽준과의 후보통합이라는 우여곡절속에 한나라당 이회장후보에게 57만표로 이기고 대한민국의 16대 대통령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