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테니스 권순우 패배 후 역대급 비매너, 현재 심각해진 가수 여친 인스타 상황

2022 항저우 테니스 권순우 태도 논란에 연인 유빈 불똥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의 태도 논란 이후 그의 연인 원더걸스 출신 가수 유빈의 인스타 상황이 심상치 않다. 9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공개열애를 시작한 권순우와 유빈은 팬들의 축복을 받았지만 이번 경기에서 권순우의 폭력적인 모습에 여론이 돌아선 것이다.

권순우 선수는 지난 25일(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테니스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카시디트 삼레즈(636위·태국)에게 1-2(3-6 7-5 4-6)로 패배했다.

권순우 패배 후 라켓 부수고 악수도 거절

이번 대회로 금메달을 노렸던 권순우 선수는 충격의 조기 패배 후 본인의 라켓을 내려치고 주위 사물을 부쉈다. 이후 상대 선수와의 악수도 거부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경기 결과와 별개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 같은 모습은 홍콩의 한 외신에 그대로 보도됐다. 외신은 권순우가 ‘패배 후 라켓을 산산조각내고, 상대와의 악수도 거부한 한국의 테니스 선수’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해 시선을 모았다.

권순우 폭력적인 행동 뒤 누리꾼 유빈 인스타 댓글

권순우의 비매너 행동이 논란이 되는 가운데 여파는 권순우의 연인 유빈에게도 퍼졌다. 현재 유빈의 인스타그램에는 권순우와 함께 찍은 사진에 이와 관련한 댓글이 달리고 있는 중이다.

누리꾼들은 “맞고 다니지는 않죠” “유빈님 도망치세요” “연애만 하고 정리하시라” 등의 글을 남기며 에둘러 권순우의 행동을 비난하는가 하면 도를 넘는 악플도 달리고 있다.

박지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빈 인스타그램, 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