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스윙스가 모델 겸 방송인 임보라와 다시 교제 중이라는 루머가 확산 중이다. 지난 9일 오후 스윙스와 임보라가 서울 공덕에 위치한 한 주점에서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목격됐다.
두 사람은 호프에서 나란히 앉아 대화를 이어갔다. 또 목격작들에 의하면 두 사람은 연인처럼 어깨동무를 하거나 평범한 연인들처럼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 이어지는 중이다.
두 사람은 주위 이목에도 신경 쓰지 앉고 약 2~3시간가량 데이트를 즐긴 뒤 함께 가게를 떠났다.
이후 하루 뒤에 스윙스는 같은 가게로 추정되는 장소를 배경으로 게시물을 올렸다. 게시물에서 스윙스는 “이번 달 말부터 나 날트렉손이라고 알중 약 먹어 dont judge m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스윙스는 해바라기 꽃 장식에 얼굴을 반쯤 가린 뒤 카메라를 응시했다. 훈훈한 스윙스의 모습에 많은 팬들은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스윙스와 임보라는 2017년 9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스윙스와 임보라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스윙스는 임보라에게 첫눈에 반해 대시했으며 임보라 역시 스윙스에게 반해 교제를 시작했다.
그러나 지난 2020년 두 사람은 별다른 입장문 없이 서로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언팔’해 결별설이 돌았다. 한동안 침묵을 지키던 스윙스는 “언급을 하고 싶지 않아 지금까지 침묵했지만, 지내보니 끝맺음을 해야 한다고 판단되어 이렇게 알리게 됐다”며 사실을 밝혔다.
박지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스윙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