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결혼을 앞둔 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가수 겸 배우 송주희와 관련된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송주희 소속사 A2Z 엔터테인먼트 (팝뮤직)은 지난 7일 “송주희 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는 21일 서울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에 의하면 송주희의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가족을 배려해 양가 친인척, 지인들과 함께 비공개로 이뤄진다고 한다.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송주희도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송주희는 “항상 제 편이 되어주시고 함께해 주신 여러분께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이렇게 글을 쓴다. 개인적인 이야기를 쓰려니 많이 긴장된다. 진심을 담아 소식을 전하고 싶어 고민의 시간이 길었다”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송주희는 “늘 걱정 많고 겁 많던 제가 요즘 큰 안정감을 느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는 저의 시간을 함께 채워주는 사람이 있어 가능한 것 같다. 그래서 저는 그분과 결혼을 약속했고 이달 가족 결혼식을 올린다”고 하기도 했다.
깜짝 결혼 소식에 이어 송주희는 현재 임신 상태로도 알려졌다. 언론사 스포츠투데이는 해당 사실을 단독보도했다.
한편 2012년 그룹 헬로비너스 멤버로 데뷔한 송주희는 현재 연기자로 활동 중이다. 그는 드라마 MBC “야경꾼 일지”, SBS “딴다라”, TV조선 “복수해라”, 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등에 출연했다.
현재 누리꾼들은 “갑자기 이게 무슨 소식”, “진짜 꿈에도 몰랐다”, “신랑 정체가 너무 궁금하다” 등 많은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수 많은 누리꾼들이 예비신랑의 정체를 궁금해하고 있지만 아직 밝혀진 정보는 전무하다.
박지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송주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