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유출돼 난리난 나는 솔로 17기 옥순 실제 직업 정체 (+과거)

2023년 10월 19일   김주영 에디터

나는 솔로 17기 여성 출연자 옥순 방송 후 온라인에 실제 직업 및 과거 유출

나는 솔로 17기 출연 중인 여성 참가자 옥순의 직업이 방송에서 공개되며, 그의 남다른 과거 역시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17기 솔로남녀들의 자기 소개가 펼쳐졌다. 교수, 의사, 외환 중개인, S전자 연구원, 박사 연구원, L전자 직원, 간호사 등의 다채로운 직업군이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이 가운데 제작진이 사전인터뷰 후 2년반을 기다릴 만큼 공들였다는 화제의 출연자로 주목받은 옥순도 자기 소개를 했다. 옥순은 “나이는 빠른 90년생으로 33살”이라고 밝혔다. 이어 옥순은 “제가 하는 일은 세종시의 마을에서 ○○○ 운영 중”라며 밝혔는데 음성이 지워져 정확한 직업이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자극했다.

다만 다른 남성 출연자들이 “뭐라구요” “완전 반전이야” “선생님이나 공무원(인 줄 알았다), 선한 인상이어서. 너무 반전이었다”라며 놀라워하는 모습이 담겨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 가운데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옥순의 반전 직업이 속속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바로 옥순이 가업을 이어 세종에서 흑염소 논장을 경영하고 있다는 것.

제작진 사전 인터뷰 당시 옥순은 토익 만점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종로학원, 대학 등에서 토익강의를 했다고 밝혔다. 당시에도 “‘그 일’을 했으면 좋겠다고 하셔서”라며 “할머니 할아버지가 하시고 아버지가 이 일을 하고 있다면서 직업에 대한 힌트를 줬다. 평생 일할 계획이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네, 이 일은 평생”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나는 솔로’ 방송 한 회 만에 0표 여신에서 ‘는 솔로’ 17기 대표 인기녀로 등극한 옥순이 화려한 스펙과 미모 등으로 관심을 모으면서 온라인 상에는 과거 옥순의 토익 강사 시절 사진도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옥순의 직업 소개는 오는 25일 방송분에서 공개될 전망이다.

김주영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SBS 플러스, 옥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