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 ‘잠’ 등 영화에 출연하고 ‘봉골레 파스타 하나’라는 대사로 유명한 배우 이선균의 3년 전 마약 관련 사주 풀이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20년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무속인이 이선균이 수갑을 찬 것이 눈에 보인다고 한 발언이 다시 화제를 모으는 것인데, 해당 무당은 “이 사람 한번 구설수가 있을 것 같다. 주사맞는 것이 눈에 보인다”고 말했다.
“알려주시는 대로 이야기하겠다. ‘이 미련한 놈아. 니가 그만큼 닦아 놓은 걸 하루 아침에 까먹지 마라'”라고 말했다.
그는 “조심하거라, 니가 머리 굴린다고 해서 될 게 아니다. 특히 10월”이라고 특정 월까지 집었다.
한편 19일 경찰은 국내 최정상급 톱 영화배우 L 씨가 유흥업소 관계자와 연예인 지망생 등과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포착해 내사 중이라고 밝혔다.
영화배우 L 씨의 정체에 대해 여러 언론에서는 ‘중저음 목소리’, ’40대 남성의 주연배우’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