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star.ettoday.net/news/576118(이하 동일)
대만 매체 ETtoday는 미녀모델
예완청(叶宛承)이 3년 전 찍은 한 성형외과
광고 사진 한 장이 온라인을 통해 급속도로
유포되며 문제가 되자 법적인 소송에
나서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기자회견에서 그녀는 3년 전인 지난 2012년
3월 한 성형외과 광고 사진을 찍었고,
당시 찍힌 사진 한 장 때문에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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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그녀가 찍은 광고 사진은 단란한
다섯 식구의 모습이 담겨 있는 가족 사진으로,
세 자녀 외모가 부부를 전혀 닮지 않아 사기
결혼과 성형 의혹 논란이 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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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미녀 모델’로 승승장구를 하고
있던 그녀는 광고 사진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왜곡돼 확산되면서 ‘사기 결혼했다’, ‘다
뜯어고쳤다’ 등의 악성 댓글에 시달려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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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모델 업계에도 루머가 퍼지면서 매장
당하는 등 생계마저 위태로울 지경에 이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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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에서 그녀는 “나는 결코 성형을 한
적이 없다”며, “잘못된 광고 사진으로 인해
정신적, 경제적 손해가 정말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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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더는 사실이 왜곡되는 것을 방치할
수 없어 바로잡고자 한다”며 “법적인 소송을
통해 그 동안 입었던 피해를 보상 받을
생각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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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같이 찍힌 딸의 얼굴도
실제로는 아래처럼 귀여운 얼군이나
위 사진에는 눈도 너무 작게 나오고
못생기게 나와 사진 조작이
아닌가 하는 의문도 나오고 있다.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c1LRx-tDj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