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던 블랙핑크 지수와 배우 안보현이 연애 2개월 만에 결별한 것으로 확인돼 팬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지수와 안보현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의 이별에 대해 “결별한 것이 맞다”라고 인정했다. 8월 디스패치의 열애설 보도 후 2개월 만에 헤어진 것.
디스패치가 이들의 열애설을 보도한 후 곧바로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관계”라며 교제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결별 이유에 대해 지수와 안보현 측은 “서로 바쁜 스케줄 때문에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졌다”라고 밝혔다. 너무도 바쁜 탓에 정상적인 연애조차 할 수 없다는 것인데, 이에 팬들은 “안타깝다”는 반응이다.
지수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으로 스크린 데뷔에 나선다. 12월부터 촬영에 돌입한다. 안보현은 12월 개봉하는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에 출연하고 ‘2시의 데이트’ 개봉도 앞두고 있다.
김주영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