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동안’ 60세 여자 방송인, 훈남 연하 사업가와 결혼 전제 열애 중

2023년 11월 13일   김주영 에디터

방송인 서정희, 연하 건축가와 결혼 전제로 핑크빛 열애 중..딸 서동주도 응원

대한민국 대표 동안 연예인 서정희가 자신보다 어린 연하의 건축가 남성과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서정희의 딸인 방송인 겸 변호사 서동주 역시 엄마의 열애를 응원 중이라고 한다.

13일 스포츠조선 보도에 따르면 서정희는 연하 건축가 A 씨와 재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다. A 씨는 유방암 투병 중인 서정희를 지극정성으로 보살피며, 서정희가 인테리어 및 건축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옆에서 많이 도운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에 따르면 서정희 딸이자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 역시 두 사람 관계를 알고 있으며 응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A 씨와 서동주는 가족처럼 지내고 있다고 스포츠조선은 전했다.

스포츠조선은 “재혼 상대로 적합한 이상형을 만난 서정희는 A 씨와 연인이자 사업 동반자로, 아름다운 사랑을 이어가는 중”이라며 “두 사람 모두 독실한 기독교 신도로, 종교 생활도 함께하고 있다. 최근에는 두 사람이 운영하는 건축 사무실에서 대전의 교회 건축 설계를 하기도 했다”고 두 사람 근황에 대해 알리기도 했다.

서정희는 2021년 5월 방송된 JTBC ‘쌀롱 하우스’에 출연한 적 있다. 당시 이상형 질문을 받은 서정희는 “제가 건축을 좋아한다. 건축과 인테리어를 많이 하고 있다. 문화적인 코드가 안 맞으면 어떤 사람도 사랑할 수 없다”는 답변을 남겼다. 또 “연하는 10년까지 커버할 수 있을 것 같다. 너무 나이 차이가 많이 나면 사회적으로 물의가 있을 것”이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올해 60세인 서정희는 1982년 개그맨 고(故) 서세원과 결혼했으나 2015년 이혼했다. 지난해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았던 서정희는 한 방송에서 가슴 복원 수술을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주영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