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 대표팀과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의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 중인 이강인을 응원하기 위해 블랙핑크 리사가 직접 경기장에 방문한 사진이 공개됐다.
블핑 리사는 29일 프랑스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PSG 뉴캐슬 챔스 경기장에 방문해 경기를 관람했다. 경기 결과는 1-1이었고 이강인은 선발 출전해 경기를 소화하고 82분 마르코 아센시오와 교체됐다.
PSG는 뉴캐슬 알렉산더 이삭의 선제골로 0-1로 뒤쳐지고 패배하기 직전이었던 후반 추가 시간, 킬리언 음바페가 극적인 페널티킥 동점골을 넣으며 가까스로 승점 1점 확보에 성공했다.
경기가 끝난 후 ‘챔피언스리그 PSG vs 뉴캐슬 경기 직관하는 블랙핑크 리사’라는 제목의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며 화제를 모았다. 사진 속 리사는 PSG 뉴캐슬 경기를 ‘직관’하며, 함밧웃음을 짓거나 박수를 치며 경기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무엇보다 한국 선수인 이강인이 PSG 소속이고 해당 경기 선발 출전했기 때문에 리사의 방문은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일각에서는 리사 이강인이 친분이 있는 것 아니냐며, 두 사람이 어떤 관계인지 궁금하다는 반응도 쏟아졌다.
김주영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스포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