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4초 동안..” 실제 본인 성생활 모두 공개해버린 유명 걸그룹 가수

2023년 12월 1일   김주영 에디터

브아걸 출신 가수 나르샤, 남편과 ‘찰나의 순간’ 사랑 나눈다고 탁재훈 유튜브 출연해 입담 자랑

탁재훈, 신규진이 출연하는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 출신 가수 나르샤가 출연해 19금 입담을 자랑했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나르샤가 게스트로 출연, 근황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탁재훈은 나르샤에게 “여기는 가정 상담하는 곳 아니다. 남편 놔두고 왜 엄한 남자한테 와서 고민 상담하냐”면서 묻는 말에만 대답하라고 장난쳤다.

이에 나르샤는 “사실 좀 적적했다. 사람을 만나서 대화하는 게 너무 행복해서 그런다”고 해명했다.

탁재훈이 “집에서 남편분하고 뭐 안 하냐? 남편이 집에 들어올 거 아니냐?”고 묻자, 나르샤는 “남편도 바쁘다. (서로 생활하는) 시간이 다르다. 남편이 제가 자는 시간에 들어오고, 제가 나가는 시간에 자고 이러니까 리듬이 안 맞는다”고 설명했다.

탁재훈이 “그게 결혼생활이야?”라고 놀리자, 나르샤는 “그래도 저는 이혼 안 하고 잘 산다”며 맞받아쳤다. 당황한 탁재훈은 “당연히 그러니까, 서로 볼 일이 없으니까 이혼 안 하는 거지. 보고 싶겠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신규진은 “형님이 들어오시면 나가신다고 그랬는데, 그럴 때 잠깐이라도 마주치면 ‘나 갔다 올게’라며 뽀뽀라도 하냐”고 질문했다. 나르샤는 “그럼요. 제가 또 스킨십은 대단하다”고 답해 현장을 후끈하게 만들었다.

그러자 탁재훈은 “대단하다고? 스킨십이 대단한 건 어떤 거냐”면서 “잠깐의 시간밖에 없을 텐데, 한 4초? 4초에 다 끝나냐”고 조롱했다. 나르샤는 “원래 사람이 반하는 순간은 진짜 찰나 아니냐”며 웃었다.

탁재훈과 신규진은 “토끼 스킨십을 하시네?”, “약간 성냥 같은 사랑이네. 확 붙었다가”라며 농담을 던졌다. 나르샤는 “확 불탄다”고 인정하면서 “남편하고 사랑한다. 그 찰나 사랑의 순간을 나눈다”고 강조했다.

또 나르샤는 “혼전 임신 아니다. 아직 아이가 없다. 아직은 둘이 있는 시간이 너무 재밌다”면서 “마무리가 하나 확실히 있어서 결혼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르샤는 지난 2016년 2년 열애 끝에 황태경과 결혼했다.

김주영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 노빠꾸탁재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