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구독자 252만 유튜브 크리에이터 나름이 직접 혼전 임신과 결혼 소식을 알려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나름의 유튜버 채널 ‘나름TV’에는 ‘혼인신고, 그리고 임신’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현재까지 66만 뷰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나름은 영상에서 직접 아이를 임신한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저에게 아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 성별은 아직 모르는데 태명이 체리다”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름은 “엄청나게 커다란 검은 잉어 꿈을 꿨다. 크기가 상체만 한데 저에게 몸통 박치기를 하더라”고 태몽을 꿨다고 밝히기도 했다.
현재 나름은 남편과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다. 남편에 대해 나름은 “굉장히 공감 형성이 잘 되고 또 저의 직업을 이해해 줘서 좋다. 식욕이 정말 없는 친구다. 찬밥과 반찬 하나만 있으면 밥을 먹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나름의 깜짝 임신과 결혼 소식에 팬들은 “진짜 깜짝 놀랄 만한 소식이다” “너무 축하드린다” “결혼 후에도 왕성하게 활동해줬으면 좋겠다” “아이도 엄마처럼 잘 먹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나름은 1994년생 먹방 유튜버로, 2017년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시작, 같은 해 12월 유튜브를 시작했다. 이후 JTBC ‘랜선라이프’,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 시즌1’ 등에 출연했다.
김주영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나름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