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치에서 활동 중인 스트리머이자 모델 강인경이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 출연해 재미난 입담과 섹시한 몸매를 공개했다.
지난 7일 유튜브 노빠꾸탁재훈에 올라온 영상에서 강인경은 300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성인 화보계 최고 스타이자 인플루언서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되게 위험한 사진을 많이 올렸는데 운이 좋게 계정이 안 날아가서 이렇게 오게 됐다”고 했다. 그는 위험한 사진을 올리는 이유에 대해 “관심 받는 걸 좋아해서 그렇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강인경은 속옷을 입지 않고 찍은 과감한 동탄룩을 탁재훈과 신규진에게 보여주기도 했다. 이에 탁재훈은 “포인트가 있다”며 놀라워했다.
이 밖에도 강인경은 다양한 파격 의상들을 소화했다고. 그는 “사전 예약때 맥심 화보가 완판됐다. 9월호인데 8월에 완판됐다”고 했다. 그는 산타걸과 루돌프 콘셉트를 한 섹시 의상을 입기도 했다고.
그는 “선물상자 안에 들어가서 몸에 리본만 감고 들어가서 찍은 적도 있다”고 했고, 탁재훈은 “그 선물 저에게 줄 수 있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강인영은 “드릴까요?”라고 응수하며 “사석에서 함께 술 마시고 싶다”고 플러팅을 하기도 해 이목을 끌었다.
강인경은 과감한 사진을 찍으며 활동하는 만큼, 과거에는 누드 화보를 촬영했던 적도 있다. 상의를 벗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누드 화보가 나온다는 소식을 전했던 적이 있는데, 당시 잡음이 발생하기도 했다.
당시 강인경 인스타그램에는 상의를 모두 벗은 셀카 사진이 올라왔다. 강인경은 “종이책에 들어가는 누드 찍는 중이에요. 인생 첫 누드가 폴라로이드라니. 무보정이라니. 꼭 예쁘게 봐주세요”라고 누드 화보 소식을 알렸다.
강인경 누드 화보라는 소식에 당연히 강인경의 신체 중요부위가 나온다고 생각한 팬들은 화보가 공개된 후 곧장 결제를 해 화보를 확인했다. 하지만 팬들이 생각한 사진들은 나오지 않았고, 평소 찍는 화보보다 조금 더 과감한 사진들만 있었던 것.
이에 팬들이 강인경에게 항의하고 환불을 요구하자 황급히 강인경은 대응에 나섰다. 강인경은 누드 화보 논란에 대해 “아무것도 걸치지 않으면 누드라고 생각했다. 중요부위가 적나라하게 보이지 않는다면 그가 누드가 아니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신다. 사기를 당했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어 환불 페이지를 따로 만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 팬이 “스티커 붙여져 있고 화보에는 없다고 써놓으셨으면 누구나 다 유X 노출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을까요?”라고 따지자 강인경은 “사진은 정말 유X이 살짝 보이기 때문에 인스타그램 가이드라인이 어떤지 잘 몰라서 스티커를 붙였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답했다.
강인경 누드 화보를 구매한 사람들이 환불을 받으며 해당 사건은 일단락됐다.
김주영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강인경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