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이 사귀는 줄도 몰랐는데..” 갑자기 나온 배우+유튜버 커플 결별 사태

배우 신수항, 유튜버 박아인과 알고보니 4년 열애..최근 결별했다는 소식 전해졌다

대중들 사이에서도 알려지지 않았던 배우와 유튜버 커플의 깜짝 결별 소식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이 된 인물들은 배우 신수항과 유튜버 박아인이다.

신수항과 박아인은 공개 열애 4년 만에 관계를 정리하고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신수항 박아인 결별 소식은 8일 오후 급작스럽게 나와 팬들을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2월 열애 사실을 팬들에게 알린 바 있다. 당시 신수항은 “박아인과 2년 째 교제 중이다”라고 밝혔고, 인스타그램으로는 ‘럽스타 활동’ 등을 하며 열애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연예계 관계자는 “두 사람이 결별한 지 오래됐다”라고 밝혔다.

앞서 신수항과 박아인은 지난 2018년 각자 인스타그램 계정에 데이트 사진을 올리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신수항은 지난 2018년 11월 30일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유니버셜스튜디오 재팬에 방문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박아인은 다음 날인 12월 1일 같은 장소에서 영화 ‘해리포터’ 속 교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럽스타그램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신수항의 당시 소속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가 “두 사람이 2년째 열애 중”이라고 공식 입장을 발표하기도 했다.

신수항은 한양대학교 섬유디자인학과 출신으로 지난 2014년 드라마 ‘마녀의 연애’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영화 ‘인천상륙작전’, ‘자전차왕 엄복동’ 등에 출연했다.

박아인은 모델 겸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워 수는 34만 명에 달한다.

김주영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