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병’ 몸매와 재치 넘치는 입담과 게임 방송으로 유명한 트위치 스트리머 ‘아루(ARUUU)’가 철권 게임 캐릭터 화랑을 보고 깊게 사랑에 빠진 나머지 성적 행위를 해야겠다고 선언하며 방송 종료를 한 사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코스플레이어 겸 트위치 스트리머로 활동 중인 아루가 방송 중 자기위로 행위를 위해 10분 만에 ‘방종’ 선언을 한 사건이 화제가 됐다.
스트리머 아루는 철권 게임 방송을 하다가 코스 플레이로 방송 방향을 전환해 이른바 ‘대박’이 터진 대표적인 방송인이다. 출중한 미모와 몸매에 코스튬까지 더해져 해외 여캠 중에서 마니아층을 보유한 대표적인 트위치 방송인이다.
현재는 게임이 주 콘텐츠는 아니지만 여전히 철권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는 아루는 지난 5월 공개된 철권8 한국인 캐릭터 화랑의 트레일러를 보고 엄청난 반응을 보였다.
트위치 생방송에서 화랑 영상을 보던 아루는 “게임 역사상 가장 섹시한 캐릭터다. 나의 여성인권을 화랑에게 바치고 싶다”는 말을 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심지어 “화랑과 결혼하고 싶다”고 말하면서 “화랑이 날 벽으로 밀쳐 목을 졸라줬으면 좋겠다”는 성적인 발언도 남겼다.
그러면서 그는 “화랑을 보면서 당장 성적 행위를 하러 가야겠다”고 방종 선언을 하기도 했다. 본인의 트위터에서 화랑과 관련한 성적 발언을 지속적으로 남기며 콘셉트가 아닌 ‘찐사랑’이란 점을 보여줬다.
트위치 스트리머 아루의 본명은 알라냐 알리샤로, 게임 관련 트위치 크리에이터 겸 코스플레이어로 활동 중이다. 인스타그램도 8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해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김주영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