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갑작스러운 런닝맨 하차 통보해버린 너무 심각한 이유 밝혀졌다

13년 간 런닝맨 출연한 지석진 갑작스러운 하차 통보..이유 밝혀졌다

방송인 지석진이 지난 13년 간 빠짐없이 출연했던 SBS 런닝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영구 하차가 아닌 휴식을 위한 잠정 하차로 알려졌다.

지석진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18일 공식 입장을 통해 지석진의 런닝맨 하차 소식을 직접 전했다. 소속사는 “지석진씨는 건강검진 후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에 따라 오늘 촬영분부터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을 잠시 쉬어 가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잠시 휴식 기간을 갖고 체력을 재정비해 이른 시일 내에 더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석진은 2010년 7월부터 ‘런닝맨’에 출연해 13년간 활약해왔다.

‘런닝맨’은 최근 전소민이 하차하면서 멤버 변동이 생긴 바 있다. 이어 지석진마저 잠시 하차 의사를 밝히면서, 프로그램 향방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김주영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