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인방계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던 BJ비비앙과 관련된 사건이 다시금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TV 등 인터넷 방송이 아주 초창기인 시절 비비앙은 섹시한 외모와 몸매로 남성팬들의 마음을 저격했는데요. 당시 비비앙은 노출이 굉장히 심했기 때문에 아프리카는 활동하지 못하고 윙크티비에서 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갑작스레 비비앙은 방송계에서 자취를 감췄는데요. 비비앙이 다시금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인방계가 아닌 뉴스에서였습니다. 뉴스 보도에 따르면 자극적인 인터넷 방송으로 벌어들인 수익금을 가로챈 사채업자들이 검거되었는데 해당 자료에 등장한 BJ가 바로 비비앙이었던 것이죠.
얼마 뒤 누리꾼들에 의해 비비앙이 1년 8개월 동안 10억원이 넘는 돈을 사채업자들에게 착취당했다는 것이 밝혀지며 팬들은 분개했습니다. 비비앙이 어떠한 이유로 사채업자들에게 돈을 빌렸는지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그 뒤 비비앙은 중국으로 넘어가 다시금 개인방송을 시작했다는 소문이 퍼졌습니다. 실제로 비비앙은 중국 화보를 촬영하는 사진 등이 공개되 주장에 신빙성을 더했죠.
누리꾼들은 해당 사실에 “비비앙 진짜 오랜만에 들어보네”, “당시에 한 번 방송키면 동접자 장난 아니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비비앙 지금은 뭐하고 살까나?” 등 많은 댓글이 달렸습니다.
박지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지식의 정석,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비비앙 온라인 커뮤니티, 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