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플러스 사이즈 모델이자 유튜브로 활동 중인 한 외국인 모델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비현실적인 아름다운 몸매와 외모, 심지어 한국인 남성과 결혼한 것이 알려지자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은 것인데요.
그 정체는 바로 완나 가브리엘라로 루마니아에서 한국으로 온 뒤 현재는 한국인 헬스트레이너와 결혼 후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궁금해 하는 것은 완나 가브리엘라가 어떻게 한국에 오게 됐고 지금의 남편은 어떻게 만나게 된지인데요.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죠.
완나 가브리엘라의 헬스 트레이너 남편 A씨에 따르면 그가 사업 계획 차 루마니아에 갔을 때, 길가에서 우연히 그녀를 마주쳐 연락처를 물어봤다고 합니다. 완나 가브리엘라 또한 A씨를 보고 호감을 느껴 흔쾌히 번호를 주고 연락을 이어 갔다고 하는데요.
4개월 뒤 A씨는 완나 가브리엘라를 보기 위해 루마니아로 다시 갔고 방문이 끝날 무렵 한국에 가서 같이 살 것을 권유했다고 합니다. 이를 완나 가브리엘라가 수락해 둘은 곧 결혼까지 성공했다고 하네요.
완나 가브리엘라는 이후 국내에서 맥심 플러스 사이즈 모델 겸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며 팬들과 소통 중입니다. 또한 코스플레이 겸 바디프로필 의상 사이트 ‘배드피치’와 협업하며 의류를 판매 중이기도 한데요.
완나 가브리엘라는 특히 아들을 출산한 뒤에도 완벽한 몸매를 잃지 않고 활동 중이기에 더욱 관심을 받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편 한 블로그에 따르면 A씨는 휘트니스 센터 오픈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박지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완나 가브리엘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