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의 음악방송 BJ. 김이브, 꽃빈, 엣지와 함께 4대 여캠이라고 흔히 불리는 박현서는 아직 아프리카TV가 대중들에 알려지지 않았을 당시 플랫폼을 널리 알린 일등공신 중 한 명입니다.
1988년생 부산 해운대 출신 박현서는 라디오 컨셉으로 방송을 진행해왔습니다. 초창기에는 료코라는 활동명으로 사용했으나 거부감을 느끼는 시청자 때문에 본명을 그대로 사용했고 그 이후로 팬층이 굉장히 두터워졌죠.
건강미 넘치는 글래머러스한 몸매의 박현서는 본인도 몸매가 좋은 것을 알고 있는지 상당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기도 한데요. 또한 단순히 몸매만 좋은 것이 아니라 음악 방송 중에 목소리를 자유자재로 변환 시킨다던가 하는 등 방송에도 본인의 특기를 살려 좋은 내용을 꾸리려 하기 때문에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후 박현서는 갑작스레 인터넷 방송계에서 홀연히 모습을 감췄는데요. 박현서가 갑자기 모습을 감춘 것에 대해서 팬들은 그의 발언 중 일부를 근거로 들었습니다. 박현서는 3년만에 후원으로 100억을 벌어다는 말을 했기 때문이죠.
사실 완전히 은퇴는 아니고 박현서는 유튜브 등 예전만큼 활발히 온라인에서 활동을 안 할 뿐 아프리카TV에서는 꾸준히 브이로그 형식으로 영상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을 했는데요.
팬들은 더 이상 인방 형태로 박현서가 나오지 않으니 은퇴를 했다고 생각한 것이죠. 최근 방송에서 박현서는 한 노포에서 술을 마시며 꼼장어를 구워 먹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팬들 중 일부는 더 이상 인방계에서 활동하지 않는 박현서를 그리워하면서도 “지금 행복해 보이니까 보기 좋네”, “스트레스 안 받는게 최고지” 등의 댓글을 달았습니다.
박지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지식의 정석,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박현서 인스타그램, 아프리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