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월 1일 열애설을 알리는 디스패치의 보도가 나오기도 전, 유명 남자배우와 걸그룹 여가수의 열애 사실이 공개됐다. 주인공은 바로 배우 박현준과 네이처 멤버 새봄(김새록)이다.
박현준은 25살 새봄은 27살로 2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두 사람은 본인의 인스타그램 등 SNS에 당당히 ‘럽스타’를 올리며 연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날 박현준은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여자. 행복한 길만 걷자”라고 애정을 뽐내며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새봄도 “다사다난한 23년…”이라는 말과 함께 박현준과의 행복했던 추억을 공유했다.
박현준은 사실 연예인의 아들이다. 그의 아버지는 가수 박강성이다.
박강성은 2017년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전설로 출연했을 정도로, 유명한 인물이다. 전성기 시절엔 ‘라이브 카페의 서태지’라 불리며 여러 가수의 대표곡들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하기도 했다.
박현준은 루(RUE)라는 이름으로 가수로서도 활동 중이다. 지난 2020년 싱글 앨범 ‘그 날’을 발매했다. 같은 해 tvN 드라마 ‘악의 꽃’에서 이준기 아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실제로 당시 이준기와 똑 닮은 외모를 갖고 있었다.
새봄의 소속 그룹 네이처는 박강성보다 2년 먼저 데뷔했다. 멤버는 모두 9명이다. 지난해 11월에는 세번째 미니앨범 ‘네이처 월드: 코드 더블유(NATURE WORLD: CODE W)’로 활동했다.
김주영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박현준, 새봄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