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전문 매체 디스패치의 1월 1일 열애설 보도가 나오지 않은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와 트위처 등 일부 소셜 미디어에서 에스파 지젤과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 열애설이 불거져 화제다.
1월 1일을 앞두고 다수의 언론과 팬들은 디스패치의 열애설 보도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2013년부터 이어온 해당 매체의 1월 1일 열애설 보도 전통에 따라 2024년에도 톱스타의 열애설이 떠오를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
그러나 2024년도 디스패치의 1월 1일 열애설 보도는 나오지 않았다. 그러자 온라인상에서는 일본 매체에서 나온 박형식과 지젤의 열애설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일본의 K팝 관련 온라인 매체 ‘대박 도쿄’에는 디스패치 1월 1일 열애설의 주인공이 사실 지젤 박형식이었다는 보도가 올라왔다. 지난달 27일 해당 매체는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 제기된 루머글을 바탕으로 지젤 박형식 열애 기사를 작성했다. 이들이 참고한 커뮤니티 루머는 ‘4세대 여자 아이돌과 2세대 남자 아이돌이 사귀고 있다’는 한 누리꾼의 주장이었다.
대박 도쿄 측은 “지젤과 박형식 열애설이 부상 중이다. 두 사람이 함께 있는 것을 목격했다는 사람도 많다”라고 전하며 지젤이 4세대 여자아이돌 에스파에서 활동 중이고, 박형식이 2세대 남자 아이돌 제국의 아이들 소속으로 현재 배우 활동을 하고 있다는 구체적인 프로필도 명시했다.
매체 측이 언급한 두 사람의 목격담 및 사진은 발견되지 않았다. 지젤과 박형식 측은 일본 매체를 시작으로 현재 온라인에 퍼져있는 열애설에 대해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김주영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