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 대표팀과 파리 생제르맹에서 활약 중인 축구선수 이나은과 걸그룹 에이프릴 이나은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2일자 연예 매채 더 팩트 단독 보도에 따르면 이강인 이나은은 데이트를 즐겼고, 해당 매체가 두 사람이 연애 중인 사진을 일부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체는 “이강인 선수가 열애 중이라는 제보를 접한 뒤 지난해 취재에 들어가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세계적 스타와 아이돌 출신 스타의 데이트 사실을 확인했다. 이강인과 이나은의 데이트는 축구 대표팀 숙소를 찾은 이나은의 승용차와 자택에서 주로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강인 이나은은 지난 11월 14일과 15일, 즉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대표팀 경기를 앞두고 데이트를 즐겼다. 대표팀 선수단에 묵은 여의도 모 호텔 지하주차장에서 두 사람이 만났고, 이후 이강인은 이나은의 구리시 아파트로 향했다고 한다.
두 사람은 공개 데이트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보통 이나은의 차량에서 연애했고, 특히 이강인은 안경과 마스크를 착용해 주위 시선을 의식하는 듯했다는 것이 더 팩트 측의 설명이다.
에이프릴 이나은 소속사는 이강인과의 열애설에 대해 “지인이다”라고 선을 그었으나, 이후 더 팩트 측이 열애 증거를 제시하자 “만난 사실은 있지만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한다.
또 이나은의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의 관계를 확인했으나, 지인이나 친구 사이 이상의 관계는 아니라고 했다”면서 연인 사이로의 확대 해석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시즌 중인 이강인을 대신해 국내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관계자와 이강인 열애설에 대해 연락을 취했지만 “딱히 드릴 말씀이 없다”며 공식적인 답변을 거부했다.
김주영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