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트위치와 아프리카TV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였던 여캠 기룡이의 최근 근황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기룡이는 현재 모든 활동과 SNS를 다 접고, 오로지 ‘팬트리’ 활동에만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기룡이의 많은 팬들은 방송에 복귀해 달라는 댓글들을 남기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에 관하여 아무런 반응도 없는 상태입니다.
현재도 여러 생방송과 유튜브 활동을 중단한 상태로 보이며, 기룡이가 운영 중인 팬트리에만 가끔씩 콘텐츠가 올라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팬트리에 올라온 기룡이의 노출 수준은 꽤나 충격적이기 때문에, 기룡이의 팬트리 콘텐츠를 본 누리꾼들은 ‘아마 다시 방송 활동을 하기는 힘들 듯’ 이라는 반응까지 보이고 있을 정도입니다.
기룡이에 관한 또 하나의 놀라운 점은, 바로 기룡이가 아나운서 출신이라는 점입니다. 기룡이는 과거 2016년 미디어당진 아나운서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처음에는 밝히지 않았으나, 팬들이 찾아낸 이후에는 본인이 팬들과 함께 과거 영상을 보기도 하는 등 많이 내려놓은 모습이었습니다. 실제 지금도 ‘기윤진’ 혹은 ‘기윤진’ 아나운서라고 검색하면 당시 영상이 많이 등장합니다.
기룡이의 실제 본명이 ‘기윤진’ 이었기 때문에, 기윤진 아나운서로 검색하면 당시 활동 내역들을 찾아볼 수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기룡이는 트위치와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면서 꽤나 많은 논란이 있었던 여캠이기도 합니다. 팬들에게 몇 번의 연애 사실을 들키기도 하였고, 갑질 논란 등이 있기도 했습니다.
본인의 유튜브 편집자에게 갑질과 폭언, 성적인 농담들을 했다는 것이 폭로되기도 하는 등 기룡이 스스로가 해명하며 사과하는 모습도 있었습니다. 또한 과거 남자친구와의 카톡 대화 내용등이 유출되는 해프닝을 겪기도 했습니다.
본인 역시 악플과 성희롱 가득한 댓글들 때문에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잠시 방송을 쉬기도 했었습니다.
어찌 됐든 현재 기룡이는 모든 방송 활동은 잠시 중단한 상태이며, 팬트리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신정훈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