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한 의상과 몸매, 무대매너로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 DJ. DJ소다가 최근 웹사이트 ‘Djanetop 2023’에서 아시아 최고의 여성 DJ 1위로 꼽힌 가운데 과거 뜨거웠던 ‘재벌 남자친구 루머’가 재조명 받는 중입니다.
DJ소다는 화려한 이미지와 더불어 유명 셀러브리티, 외국 재벌2세들과 함께 찍은 인증샷이 다수 존재하기 때문 팬들사이 “재벌 남자친구와 교제 중이다”라는 소문이 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유튜브 채널 ‘노빡꾸 탁재훈’에 출연한 DJ소다는 기다리기라도 했다는 듯이 “남자친구가 있냐?”는 MC들의 질문에 단호하게 ‘없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재벌을 만난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맨날 가난한 사람들만 만났는데 그런 소문이 너무 많으니까 짜증 나더라”고 일축하기도 했죠.
이어서 “(가난한 남자친구를 만나서) 제가 많이 사주고 선물은 거의 안 받아봤다. 휴대전화는 기본적으로 사줬다. (재벌한테 만나보고 싶다는) 사인도 들어온 적 없다”며 강하게 부정했습니다.
이에 더해 과거 한 방송에서 DJ소다는 “SNS를 통해 직접 호감을 표현한 해외 아티스트는 10명 정도”며 “국내 연예인들은 적어도 5명 이상 대쉬를 받았다”고 밝혔는데요. 실제로 만났냐는 후속 질문에 긍정도 부정도 아닌 애매한 웃음으로 답해 궁금증을 키웠습니다.
한편 DJ소다는 일본 지난 8월13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뮤직 서커스 페스티벌에서 공연하던 중 관객들에게 다가갔다가 성폭력 피해를 입어 팬들을 걱정시켰습니다.
DJ 소다는 공연 다음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성폭력 피해 사실과 증거 사진을 공개하며 “오사카 공연에서 한 명도 아니고 여러 명이 갑자기 제 가슴을 만지면서 속수무책으로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후 용의자 남성 2명과 여성 1명 모두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했으며, 이들은 사과문을 제출하며 사건은 일단락 됐습니다.
박지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노빠꾸탁재훈’, ‘파란만장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