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유명 BJ지삐, 최지현이 엄청난 거액의 스폰을 지원받은 사실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습니다.
지삐가 스폰을 받았다는 것은 그가 직접 문제의 메시지를 받았다고 고백했기 때문입니다.
지삐는 “월 1000만 원 스폰 진지하게 생각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서른 다섯, 사업가, 스포츠웨어 브랜드 대표입니다. 깔끔한 편입니다. 관계 전에 페이 먼저 드릴 생각입니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캡쳐해 공유했습니다.
지삐는 DM을 보낸 계정을 그대로 공개하며 “인성 문제 있으세요?”라고 불쾌함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해당 게시물은 삽시간에 퍼져 나갔고 그가 팔로워하고 있는 타 인플루언서도 보게 됐습니다. 동료 BJ박가린은 지삐가 올린 게시물을 보고는 “나한테도 온 사람이다”라고 했습니다.
이를 볼 때 해당 남성은 유명 BJ들에게 상습적으로 스폰 DM을 보내는 것으로 유추됩니다.
1995년생인 지삐는 이화여대를 휴학 중으로 뛰어난 몸매와 매력으로 아프리카TV에서 떠오르는 스타BJ로 발돋움했습니다.
과거 지삐는 골반필러 영상이 뒷광고로 인한 의료법 위반이 아닌지 의혹이 있었습니다. 사태가 점점 악화되자 지삐는 유튜브 커뮤니티에 사과글을 올려서 해명했으며, 이후에는 별다른 논란 없이 지금까지 방송을 이어가는 중입니다.
박지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AI 데이터 활용 금지] 사진 = 지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