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전 관중석에 등장했던 이 ‘미모의 여성’… 조규성과 놀라운 관계였습니다

사우디전 등장한 관중석 미모의 여성 충격적인 정체

31일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안의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 (AFC) 아시안컵 16강전에서 한국 대표팀을 응원하던 한 미모의 여성의 정체에 누리꾼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커뮤니티 뒤흔든 ‘사우디전 관중 누나’ 조규성과 깊은 관계였다

오늘 인기 온라인 커뮤니티 ‘MLB파크‘에서는 ’사우디전 관중 누나‘라는 제목으로 한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게시물에는 tvN 스포츠의 사우디전 중계 중 일부가 담겨있었습니다. 장면 속 모녀로 추정되는 두 여성은 근심어린 표정으로 경기에 집중하고 있었는데요. 누리꾼들이 집중한 것은 젊은 여성 쪽으로 마치 블랙핑크 로제를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외모에 연예인이 아닌지 의심을 할 정도였습니다.

누리꾼들이 해당 여성의 정체를 파악한 결과, 그는 축구선수 조규성과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바로 그의 정체는 조규성의 둘째 친누나였던 것이죠.

누리꾼들은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조규성 누나였군요”, “조규성 작은 누나 진짜 예쁘네”, “조규성 선수 가족 분들이셨구나 몰랐네요” 등 많은 댓글을 달았습니다.

악플에 시달리던 조규성, 사우디전 헤딩골로 한국팀 구원해…

한편 조규성은 사우디전 후반 추가 시간도 1분 정도를 남겨두고 있던 때, 0-1로 지고있던 한국팀을 헤딩골로 구원했습니다.

앞선 경기에서 연이은 부진으로 “머리나 자르라”는 등 악플과 조롱에 시달리던이기에 훨씬 값진 골이었죠.

경기가 끝난 뒤 축구 팬들은 댓글을 통해 “이게 조규성이지”, “규성이 형, 나는 언제나 형 믿고 있었어”, “조규성이 살렸다”, “믿고 있었다구!!!”, “끝까지 하면 조규성이 다 이기죠? 해내죠? 증명해 냈죠?”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박지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AI 데이터 활용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