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커뮤니티와 게임 팬들은 안타까운 소식으로 충격을 받고 있습니다. 인기 있는 FPS 게임 오버워치의 유튜버인 twomad가 마약 복용으로 인해 사망했습니다.
이 사건은 팬들이 twomad의 이상한 행동에 대해 인지하고 경찰에게 신고한 후 드러났습니다. 팬들은 디스코드를 통해 twomad의 오버워치 플레이 시간이 5일 이상인 것을 발견하고, 이에 경찰에게 사건을 보고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twomad는 마약을 복용한 후 게임을 플레이하는 도중 부작용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twomad의 사망 전, 그의 팬들은 그의 영상 업로드와 유튜브 라이브가 중단된 것을 수상하게 여겨 사망설 루머가 돌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twomad의 사망 소식에 대부분의 팬들은 조의를 표했지만, twomad가 최근 성추문에 휩싸여 “죽기 전에 메르시 봤네”, “죽을만큼 오버워치를 사랑하는 남자” 등 이를 조롱하는 이 또한 있었습니다.
한편 twomad는 해외 유명 유튜버로 20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뛰어난 실력과 입담으로 단기간 내 해외에서 선정한 영향력 있는 게임 인플루언서 TOP50위에 들기도 했습니다.
박지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