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가수 겸 배우 황정음과 사업가 겸 프로골퍼 이영돈의 파경 관련 다양한 추측이 오가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더 팩트 보도에 따르면, 이영돈에게 귀책 사유가 있다며 황정음은 최근 법원에 이혼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이에 남편 이영돈을 둘러싼 각종 의혹들이 제기되는 중입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의 이용자는 이영돈이 황정음을 놔두고 두 집 살이를 했고 혼외자 또한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익명의 누리꾼은 “인스타그램에서 이영돈이 안고있는 아기가 신생아던데, 그 아기가 혼외자인가봐요. 황정음 둘째는 지금 3살..”이라며 “인스타 다른 사진보면 A형 간염 걸려서 전염병이라 격리하며 입원했다던가 쉰다고 거짓말치고 두 집 살림했나 싶네요”라 추측했습니다.
이외에 누리꾼들은 황정음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남편 사진이 황정음이 직접 찍은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휴대폰을 찍은 것이라는 점 등을 들며 불륜설을 조명했습니다. 허나 아직 황정음의 공식적인 답변이 없는 상황 지나친 추측은 지양해야 될 상황입니다.
한편 황정음의 남편 이영돈은 전직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로 일본 프로골프 투어에서 활동했고 현재는 충북 음성군 소재 한 철강회사 대표로 재직 중입니다.
황정음과 이영돈 두 사람은 지인 한설아와 프로골퍼 박창준 부부의 소개로 알게됐으며, 연인으로서 관계를 이어오던 중 2016년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후 다음해 황정음은 첫 째를 얻었으나 2020년 이혼 절차를 밟기 위해 조정을 신청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이듬해 7월 극적으로 재결합을 선택했고, 2022년 3월 둘째 아들을 얻었습니다.
박지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황정음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