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이 출연하며 검은 사제들과 사바하 연출했던 장재현 감독의 신작 영화 파묘가 개봉했다. 영화 파묘는 개봉일이었던 어제(2월 22일)부터 예매율 상위권을 차지하며, 현재 누적 관객수 33만명을 넘어선 상태다.
영화는 한국 오컬트 명감독으로 평가받는 장재현의 신작인 만큼 큰 관심을 모았고, 최민식, 유해진, 김고은, 이도현이 열연을 펼쳤다는 후기가 쏟아지며 관객몰이에 힘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등장인물로는 상덕(최민식 분), 화림(김고은 분), 영근(유해진 분), 봉길(이도현 분)이 나온다. 이 네 캐릭터가 주연급으로 등장하지만 작품을 빛낸 조연들도 상당하다.
특히 영화를 본 관객들은 영화 중후반부에 등장하는 숨겨진 배우에 대해 “대박”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바로 배우 김민준이 깜짝 등장한 것이다. 김민준은 이번 영화 파묘에서 극의 내용에 있어 상당히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캐릭터의 과거 모습을 연기했다.
짧은 분량이었음에도 김민준은 이번 파묘에서도 연기력이 빛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감상 후 후기를 통해 “김민준이 나올 줄은 몰랐다” “그 사람이 김민준이었다니 놀랍다” “언제 김민준이 나왔었지?”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주영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영화 파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