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흥행 대작 20편, CGV서 20년 전 가격에 재개봉

2015년 10월 13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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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CJ 엔터테인먼트


‘살인의 추억’, ‘써니’, ‘친절한 금자씨’와 같은

대작들을 CGV에서 10일동안

6천 원에 관람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CJ E&M은 영화 산업 진출 20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CJ엔터테인먼트 20주년 특별기획전’의

작품 20편을 12일 공개했다.

상영작은 ‘설국열차’, ‘명량’, ‘친절한 금자씨’, ‘박쥐’,

‘내 머리 속의 지우개’, ‘늑대소년’, ‘도가니’,

‘수상한 그녀’, ‘써니’, ‘아저씨’, ‘완득이’, ‘전우치’,

‘타짜’, ‘해운대’,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등

스무 편의 작품.

CJ E&M은 “이번 특별기획전은

20년 동안 CJ엔터테인먼트의 영화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 준 국내외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고 밝혔다.

스무 편의 상영작은 지난 9월 8일부터 21일까지

CGV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네티즌 투표와

영화 관계자들의 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선정됐다.

영화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서울 CGV압구정에서 볼 수 있다.

티켓 가격은 20년 전과 동일한 6천 원이며

예매는 현장 및 CGV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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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CGV 화면 캡쳐


박수인 에디터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