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투타 겸업 선수 오타니 쇼헤이가 품절남이 된다고 발표했습니다. 29일 오타니 쇼헤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발표한 것인데요. 그는 “다저스에서 내 커리어의 새로운 장을 시작할 뿐만 아니라 누군가와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됐다”며 결혼을 알렸습니다.
현재 이 같은 소식에 오타니 쇼헤이의 결혼 상대 정체 뿐만이 아니라, 과거 그를 스쳐 지나갔던 여성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중인데요.
그럼 과연 오타니 쇼헤이의 열애설 대상과 이상형, 예비신부가 누구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오타니 쇼헤이하면 압도적인 야구 실력과 더불어 바른 생활의 표본으로 불리는 철저한 자기 관리가 특징인데요. 그러나 이런 이미지와는 달리 오타니 쇼헤이는 꽤 많은 여성과 열애설이 난 적 있습니다.
일단 오타니 쇼헤이는 방송에서 말투가 예쁘고 다정한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힌 바가 있는데요. 고운말 이외에 말을 막하는 사람은 ‘무조건 탈락’이라고 말한 적이 있을 정도입니다. 이외 외적으로는 미소가 귀엽고 키가 큰 여성이 취향이라는 말 또한 덧붙인 적 있죠.
오타니 쇼헤이와 열애설이 났던 이로는 일단 후지TV 아나운서 미타 토모카가 유명합니다. 그녀는 예전부터 오나티 쇼헤이의 광팬임을 자처 했고 그를 직접 취재하고 싶다고 말버릇처럼 말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그는 일반인과 결혼에 골인하고 말죠.
그라비아 모델이자 탤런트인 아사히나 아야는 한 일본 방송에서 오타니쇼헤이와 사귀고 싶다는 발언을 해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단순히 사귀고 싶다는 발언 뿐이었지만 소문은 일파만파 커져 일부 언론에서는 교제 중이라는 기사가 보도되기도 했죠.
다음은 배구선수 카노 마이코입니다. 현재 오타니 쇼헤이와 가장 유력하게 교제가 의심되는 여성으로 특히 둘의 커플 팔찌 사진은 일본에서 큰 화제가 됐죠, 카노 마이코는 오타니 쇼헤이의 팬이라고 직접 밝힌 적이 있으며 미국까지 가서 오타니 쇼헤이의 경기를 직관하는 모습이 찍혀 팬들은 확신을 하고 있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 또한 단순한 헤프닝으로 일단락 됐습니다.
현재 밝혀진 바로 오타니 쇼헤이의 결혼 상대는 일본인 여성으로 연예인 등 셀럽이 아닌 지극히 평범한 일반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타니는 특히 “내일 (오는 1일) 취재에 응할 예정이니 부모님을 포함한 가족에 대한 취재를 삼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오타니는 지난해 LA 다저스와 10년간 7억 달러(약 9366억 원)의 초대형 계약을 맺었습니다. 다만 그는 지난해 9월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은 영향으로 이번 시즌은 타자에 전념할 전망입니다.
박지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오타니 쇼헤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