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딸 최준희, 웨딩드레스 사진 공개… 남친이 직접 전한 결혼 관련 소식

2024년 3월 7일 박지석 에디터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공유하자, 일부에서는 결혼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했습니다. 단순히 최준희가 웨딩드레스 사진만 공유한 것이라면 결혼 얘기가 나오지 않았겠지만, 그의 남친이 남긴 의미심장한 댓글 때문인데요.

과연 자세한 내막은 무엇인지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죠.

지난 6일 최준희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실 휴대폰으로 찍은 게 더 예쁘게 나온 건 팩트”라는 문구와 함께 웨딩드레스를 입은 본인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깨 라인이 드러난 오프숄더 형태의 하늘하늘한 소재의 드레스를 착용한 최준희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청순한 미모와 더불어 우아한 분위기에 그녀의 팔로워들은 연신 감탄을 쏟아내기도 했는데요.

그러나 시선을 더욱 집중 시킨 것은 그의 남자친구의 댓글이었습니다. 최준희의 남자친구는 “우리 결혼식 날짜가 언제더라”고 댓글을 남겼고 최준희는 “2089년 13월 79일”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최준희가 웨딩 화보를 공개하자 일각에서는 결혼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에 최준희는 “시집가는 거 아님”이라며 간접적으로 이를 해명했죠.

현재 최준희는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으로 그는 과거 루푸스병으로 인한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몸무게가 96kg까지 불었다가 무려 44kg 체중 감량해 주위를 놀라게 했습니다.

최준희는 개인 채널을 통해 눈, 코 재수술 과정을 공개하는가 하면 성형, 뷰티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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