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두암에 걸렸다고 고백하며 활동 중단했던 아프리카와 트위치 인터넷 방송인 마음잉이 최근 건강이 호전돼 활동을 재개한 것으로 확인됐다. 마음잉은 지난해 6월 후두암 진단 사실을 팬들에게 알린 후 활동을 중단했던 방송인입니다.
당시 마음잉은 아프리카TV 게시판에 “지금까지 나한테 욕하고 악플 단 사람들아, 너희들이 그냥 단순하게 장난으로 한 말로 한 사람이 얼마나 고통받고 힘들어하는지 봤으면서 계속해?”라는 글을 올려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마음잉은 후두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공개하면서 당분간 인터넷방송 생활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마음잉은 23세의 어린 나이기에 누리꾼들은 더욱 안타까워했다. 누리꾼 중 한 명은 “완치하고 돌아오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의 반응을 보였다.
후두암 진단으로 그의 방송 및 SNS 활동이 어려울 것이라는 팬들의 예상과 달리 최근 마음잉은 다시 복귀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후두암 완치 소식까지 전해졌다.
지난 2월 9일 마음잉은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후두암 완치와 복귀 소식을 전했다. 그는 “완치된 마음 팔로워 많이 해달라”라고 말하며 본인의 거울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마음잉은 확실히 건강을 되찾은 모습이었고, 미모가 한층 더 물이 오른 모습이었다.
그의 복귀와 후두암 완치 소식에 팬들은 “너무 반가운 얼굴이 돌아왔다” “다시 방송 봐야겠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주영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AI 데이터 활용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마음잉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