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러브캐쳐 시즌1 출연자 김지연이 야구선수 정철원과 혼전임신 및 결혼 소식을 동시에 알린 가운데, 그의 프로필이 집중을 받고 있습니다.
해당 소식은 앞서 지난 10일 김지연의 SNS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이날 김지연은 “제게 너무 기쁜 소식이 생겨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됐다”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안정기까지 지켜보다 3개월이 훌쩍 지났다”며 혼전임신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어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소중한 생명을 갑자기 맞이하고 싶진 않아 계획하게 됐다”며 “그 덕분에 늦지 않게 찾아와 준 철투(태명)를 복잡한 마음 없이 기쁨으로만 맞이할 수 있음에 감사했다”며 혼전임신이지만 미리 임신 계획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덧붙여 그는 “결혼식은 올해 말 예정이었지만 더 의미 있는 소식에 결혼식은 자연스럽게 내년으로 미뤄졌다”며 결혼식 관련 소식도 전했습니다.
김지연의 예비신랑은 두산 베어스 소속 투수 정철원으로 재작년 KBO 신인왕을 수상했습니다.
한편 김지연은 1996년 10월 2일생으로 지난 2018년 한양대학교 무용학과 재학 당시 Mnet ‘러브캐처’ 시즌1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3년 뒤 같은 방송 출연자인 7세 연상 이채운과 공개 열애를 했으나, 4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2019년 소속사 위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그는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입니다.
김인용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김지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