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 은현장, ‘이제 아무것도 없다’며 충격적인 내용의 영상 올렸다

2024년 3월 12일 박지석 에디터

유튜버 은현장이 ‘장사의 신’ 복귀 후 앞으로의 다짐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장사의 신에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3천만원으로 창업해서 150억 매각한 치킨 프렌차이즈 대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그간 은현장을 둘러싼 치킨 프랜차이즈 매각 대금 의혹, 주가 조작 혐의 등 이후 어떤 심경의 변화가 있었는지에 관해 얘기했습니다.

은현장은 처음 “현재는 제 오바와 과장으로 인해서 많은 분들게 오해를 살 만한 행동을 했던 거 정말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앞으로는 한마디 한마디 할 때마다 한 20번 정도 생각을 하고 말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운을 뗐습니다.

이후 “현재 제 사정을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회사가 풍비박산이 난 상태이고요. 모델 위약금 유튜브 위약금 등등 무느라고 장사의 신 PD, 편집자, 컴퍼니 회사 직원 전부 다 없는 상태고요”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은현장은 돌연 태도를 바꾸며 “지금 고소 거의 다 준비 끝났으니까 조금만 지켜봐 주시기 바라겠습니다”라며 “이 한 번의 고소장으로 형사 민사 모든 걸 끝내도록 하겠습니다”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현재 누리꾼들은 이 같은 은현장의 영상에 “진짜 제대로 된 고소 이제 진행 하겠네”, “일단 나는 중립 박아야겠다”, “그래도 정신력 하나는 인정한다” 등 많은 댓글을 달았습니다.

한편 은현장은 해당 영상 이전 본인을 둘러싼 의혹과 관련된 해명 영상으로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당시 은현장은 여러 의혹에 대한 증거를 제시하며 “근거 없는 의혹을 단정적으로 말하며 허위사실을 유포하시지 말아주십시오. 간절히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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