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천재 오타니 쇼헤이, 한국에서 아내 최초 공개 (+사진)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 아내 최초 공개

MLB LA다져스 소속 ‘야구천재’ 오타니 쇼헤이(30)이 한국 입국을 앞두고 베일에 감춰져 있던 아내의 사진을 직접 공개했습니다.

15일(한국시간) 오타니는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한국으로 떠나는 비행기를 배경으로 하 장의 사진을 SNS에 게시했습니다.

해당 사진 속 오타니는 단아한 미모의 장신 여성과 다정하게 붙어 있었는데요. 해당 여성의 정체는 일본여자프로농구 선수로 활약했던 다나카 마미코(27)로 오타니의 유력한 아내로 지목된 바 있습니다.

오타니 쇼헤이 LA다져스 공식 데뷔전 한국에서 열린다

한국 방문 전 오타니는 “한국에서 아내를 공개하겠다”고 밝힌 바 있기에 다나카가 오타니의 아내인 것은 기정사실이 된 셈입니다. 다저스 구단은 이번 한국 방문길에 선수와 구단 직원 1명당 가족을 1명씩 동행하도록 좌석을 배정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AP 통신, 대중 잡지 피플 등을 비롯한 유명 언론 등은 해당 사진을 증거로 오타니의 아내가 다나카라고 보도 중입니다.

오타니는 오는 20일과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MLB 서울 시리즈 개막 2연전을 위해 15일 오후 한국 땅을 밟습니다. 이는 오타니의 ‘MLB 다저스 정규 시즌 공식 데뷔전’으로 수많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 팬들 또한 몰릴 예정입니다.

김인용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