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 한소희 열애설이 불거지고 있는 지금, 두 사람의 하와이 여행 목격담을 올린 인스타그램 유저의 주장이 확산되고 있다.
앞서 한소희와 류준열이 미국 하와이에서 동반 여행을 하고 있다는 목격담이 SNS상에 확산되며 이들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한소희 류준열이 하와이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던 것.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15일 오전 MBN스타에 “류준열이 사진 작업을 위해 하와이에 머물고 있는 것은 맞다. 배우의 개인 여행이라는 점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에도 당사는 사생활 공간에서 나온 목격담에 일일이 대응 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에 양해를 부탁드린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도 “데뷔 후 처음으로 맞이한 휴가에 오래된 친구들과 함께 하와이 여행을 간 것은 사실이다. 다만 그 외의 부분은 배우의 사생활인 만큼 드릴 수 있는 말이 없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나 여전히 한소희 류준열 열애설이 큰 화젯거리가 되자 이들의 하와이 여행 목격담을 유포한 인스타 계정의 게시글에도 관심이 쏠린다. 지난 14일 한 일본인 인스타 인플루언서는 “우리들이 있던 작은 수영장 옆 베드 옆옆옆쯤에서 한국 탑 여배우와 탑 남배우가 꽁냥거리고 있어. 슈퍼 가십거리임”라며 한소희 류준열 목격담을 생생하게 전했다.
해당 인플루언서는 해시태그에 류준열 한소희 대표작인 ‘응답하라 1988’ ‘알고있지만,’을 각각 남겨 이목을 끌기도 했다.
15일 오전 해당 인플루언서 계정에는 “내가 어제 업로드한 게시물이 한국까지 날아가서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거 같아 당황스럽고, ○○ 씨가 찍은 사진은 너무 대단해서 세상에 나올 수 없다”는 말이 올라와(한국어로 번역했을 때 내용) 재차 관심을 모았다.
이날 오전 10시 45분 기준 해당 인풀루언서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류준열 한소희 언급 내용은 모두 삭제된 상태다. 자신이 언급한 내용이 빠르게 한국에서 빠르게 기사화되자 해당 인플루언서는 적지 않은 부담감을 느낀 것으로 추측된다.
김주영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AI 데이터 활용 금지]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