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BJ채보미. 와꾸대장봉준의 전 여자친구로 유명한 그는 작년인 2023년 3월 긴 공백기 끝에 다시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다정한 사이를 자랑했던 두 사람인만큼 채보미가 혹여 맘고생이 너무 심해, 건강에 이상이 있었던 것은 아닌지 걱정하는 이들도 많았는데요. 특히 공지사항에 본인은 이제 건강도 마음도 괜찮아졌다고 했지만, 살이 너무 빠져 있었던 과거 사진 또한 공개해 걱정을 더했는데요.
어떻게 보면 당시 채보미의 복귀는 조금 이른감이 있었던 것 같기도 하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그러한 와중 그 내막에 복귀를 당시 할 수 밖에 없던 이유가 밝혀지기도 했는데요. 지금부터 알아보시죠.
채보미는 2023년 3월 아프리카TV 본인의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오랜만이에용…’이라는 제목의 공지사항을 올렸습니다. 채보미는 “그 동안 제가 멘탈이 넘 약해서 방송을 못했어요. 말 없이 잠수를 오래타서 진짜 미안해요. 지금은 아주 원상복귀됐어요. 아주아주 행복하고 건강한 상태”라며 복귀 소식을 알렸습니다.
채보미는 이어서 “저 이제는 웃으면서 말하는데 진짜 마음 고생이 심해서 살이 쪽 빠졌었어요. 살이 너무 빠져서 해골모양처럼 생겼었음”이라며 과거 사진을 올렸는데요, 공개한 사진 속 채보미는 몰라볼 정도로 볼이 앙상하게 들어가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물론 복귀 이후 채보미는 전과 다름없는 미모를 뽐내며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저렇게 까지 살이 빠졌었는데, 조금 더 쉬고 와도 괜찮지 않았냐?”고 주장하기도 했는데요.
아마 채보미가 당시 복귀를 할 수 밖에 없던 것은 아프리카TV 베스트BJ를 3월까지 복귀 안할 시 박탈당할 수도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채보미는 당시 직접 “하필 타이밍이 왜 이런지는 잘 모르겠는데, 제가 어렵게 따낸 베비(베스트BJ)를 잃기는 또 너무 아쉬운거에요. 그래서 오랜만에 인사하려고 방송을 키려고 합니다”고 했습니다.
한편 채보미는 과거 아프리카TV 대표BJ 와꾸대장봉준과 공개연애를 했었습니다. 당시 둘은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축하를 받았지만, 일부 악플러들의 지속적인 이간질 때문에 결국 결별했습니다.
현재 채보미는 아프리카TV,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입니다.
김인용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아프리카TV 채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