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여캠 혹은 여스트리머들이 은퇴를 할 때는 대부분 인기가 떨어져서 그만두는 경우가 많죠. 관심과 사랑을 받기 좋아해서 시작한 일에 더 이상 사람이 모이지 않으면 아무래도 ‘그만둘까?’하는 생각이 많아지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트위치에서 방송을 시작한 스트리머 하니니는 혜성같이 등장해 가장 높은 인기를 누렸을 때, 갑자기 은퇴를 선언해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심지어 지금은 스트리머 대신 아주 특별한 직업에 종사하고 있어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는데요. 지금부터 하니니의 근황 및 은퇴 이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트위치에서 몸 담았던 인터넷 스트리머 하니니는 친언니가 걸그룹 ‘브레이브걸스’의 전 멤버였던 이하윤으로 알려져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 이상으로 방송 첫 날부터 매력적인 외모와 더불어 넘치는 끼, 아이돌 못지 않은 댄스실력으로 트위치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는데요.
그러나 하니니는 최고의 인기를 구가할 무렵 당시 “번아웃(증후군) 비슷한 증상이 온 것 같다”며 “방송에서 티는 안 냈지만 많은 일들이 있었다. 고소를 170명쯤 했다”며 충격적인 고백과 함께 돌연 방송을 은퇴했습니다.
이후 그는 하니니에서 범지로 예명을 바꾼 뒤 DJ로 활동을 시작했죠.
하지만 무슨 바람이 불어서인지 하니니는 2024년 2월 7일 8시경 갑작스럽게 트위치에서 스트리밍을 시작했는데요. 이는 무려 방송을 그만둔지 820일만에 복귀 방송으로 스트리밍 시작 후 최고 시청자 5,000명을 돌파하며 여전한 인기를 보여줬습니다.
이후 트위치 국내 철수가 시작된 후 하니니는 방송 플랫폼 이적을 고민하던 도중 아프리카TV, 치지직 등에서 잠시 방송을 하다가 현재는 다 무기한 중단한 상태입니다.
김인용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