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출신이자 DIA TV 소속 유명 여캠 꽃님(본명:정수정)은 2013년 인터넷 방송을 시작한 중견BJ입니다. 처음에는 50명 내외의 시청자를 보유한 BJ였으나 와꾸대장봉준과 감스트의 방송 탐방으로 인해 2016년 당시에는 메이저BJ로 거듭났습니다.
이후 방송 뿐 아니라 SNS등을 통해 점점 더 입소문을 타던 꽃님은 실시간 시청자 8,000명을 기록하는 등 점점 인지도를 쌓아나갔습니다.
특히 감스트의 관제탑 리액션을 본인만의 식으로 바꿔 엄청난 시청자 유입에 성공하기도 했죠.
그러나 한창 인기가 최고조를 찍을 무렵 꽃님에게는 한가지 악재가 터졌으니 바로 꽃님의 연인이라고 주장하는 측에서 다른 남성 BJ와 바람이 났다고 주장한 것입니다.
폭로한 측에서 바람이 났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로 제시한 사진에는 꽃님의 방과 유사한 사물이 많다는 점이 신뢰성을 높인다고 할 수 있으나, 아직 확실히 밝혀지지는 않았는데 인터넷방송 갤러리에서 남성 BJ에 대해 추적한 결과 BJ 필메였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BJ 필메는 꽃님과 연인 관계임을 인정함과 동시에 바람은 아니라고 했지만 전후 사정이 밝혀지면서 의심은 지워지지 않았는데요.
그러나 둘은 이후 계속되는 외부의 압력에도 결국에는 결혼에 골인하며 금술 좋은 부부로 거듭났습니다.
하지만 이후 꽃님과 필메가 별거를 하는 상태라는 의혹이 팬들 사이 돌기 시작했는데요. 이에 관련해 누리꾼 중 일부는 다양한 추측을 들며 사이가 멀어졌기 때문에 별거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시청자들과의 우려와는 별개로 이 둘이 별거를 하는 것은 주거 환경 때문이라 하는데요.
한 누리꾼은 “꽃님은 결혼 전부터 고양이 키웠고, 필메는 고양이 알러지 있다. 매일 약을 먹을수 없고 각자 개인 방송방 가능한 집 구할려면 서울에서 구하기 힘들어서 이런저런 이유로 1분거리 안에 각자 살고 있다”라고 말해 우려를 덜었습니다.
김인용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꽃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