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유튜버 희재가 농구선수 최승빈과 공개연애 중입니다.지난 25ㅇ닐 희재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커플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 사실을 드러냈는데요.
해당 사진 속 희재는 한국 프로농구 구단 원주 DB 프로미 소속 최승빈과 함께 현수막을 배경 삼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었습니다.
최승빈은 희재의 어깨를 감싸앉았고, 희재 또한 최승빈과 깍지를 낀 채 한 쪽 다리를 드는 발랄한 포즈를 취했습니다. 희재는 해당 사진에 하트 이모티콘을 붙이는가 하면, 최승빈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했다. 이후 최승빈이 해당 게시물을 직접 공유했습니다.
희재와 최승빈은 일명 ‘럽스타그램’을 적극적으로 하는 상태로 서로를 팔로우한 것은 물론 게시물에 ‘하트(좋아요)’를 누르고도 있습니다.
두 사람은 연상연하 커플로 나이 차이는 여덟 살이 납니다. 심지어 최승빈은 2023년 진행한 인터뷰까지만 하더라도 여자 배구선수 김다은과 열애 중이라고 밝혀서 이번 공개 열애는 누리꾼 사이 화제가 되는 중입니다.
한편 최승빈은 2023년 드래프트를 통해 2라운드 4순위로 원주 DB 프로미에 입단한 2001년생 농구선수로 인기만화 슬램덩크의 주인공 강백호를 연상시키는 반삭발의 빨간색으로 물들인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화제가 됐습니다.
희재는 1993년생 뷰티유튜버로, 과거 ‘레나’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극우사이트 일베 논란 등에 휩싸여 해명 및 사과를 한 후, 현재의 이름으로 활동 중입니다.
김인용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희재 인스타그램, 원주 DB 프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