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SBS ‘시크릿 가든’ 캡처
‘성관계를 포기하는 것’을 장수의 비결이라고
주장하는 이색 연구가 있어 화제다.
지난 9일 미러는 영국 노인학 연구 재단 소속의
알렉스 자보론코브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인간이 성관계를 가지지 않으면
150세까지 살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알렉스 교수는 그의 저서
‘늙지 않는 세대(Ageless Generation)’에서
“성관계를 가지지 않으면 더욱 더
긴 수명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는 가끔 성관계를 가지지만 규칙적이지는 않다.
관계 후의 상호 작용이 가끔은 지루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가지고
또 가정을 꾸리는 것 등이 우리의 에너지를 소모시킨다.
우리가 150세까지 살기 위해서는
결혼을 장기적으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그는 성관계 대신 윗몸 일으키기 등을
비롯해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끝으로 그는 “100년 전까지만 해도
영국 남자의 평균 수명은 48세였고,
여자의 평균 수명은 56세였다”라며
“수명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며,
150세 시대는 머지 않았다”고 밝혔다.
온라인 이슈팀 editor@postshare.co.kr